행복을 찾아서 정보
행복을 찾아서는 2007년 개봉된 영화로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2006년 출간된 금융인 크리스 가드너의 회고록인 "행복을 찾아서"를 영화로 각색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는 집세를 못내 살던 집에서 퇴거당하고 부인과 이혼까지 하게 됩니다. 어린 아들과 하루하루 힘들게 살던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해 주기 위해 주식 중개인 인턴 면접을 보게 되고 합격합니다. 그러나 인턴직은 정직원이 되기 전까진 무보수라 20대 1이란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정직원이 되려 고군분투하는 크리스 가드너의 실제 경험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은 의도적으로 "happiness"를 "happyness"로 잘못 표기하였습니다. 이는 영화 속 내용 중 어린이집 포스터에서 철자가 틀린 단어를 언급한 것입니다.
행복을 찾아서는 주인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은 전 세계 관객들과 비평가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7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더불어 흥행에도 성공하였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탠디 뉴튼
연령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7분
관객수 : 59만 명
스트리밍 : 넷플릭스, 왓챠, 티빙
행복을 찾아서 결말 포함된 줄거리
행복을 찾아서 결말이 포함된 줄거리입니다. (스포주의)
크리스 가드너는 의료 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입니다. 의료 기기를 팔기 위해 매일 의료시설을 돌지만 잘 팔리지 않으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의 아내 린다 또한 매일 야근을 하며 일을 하지만 생계가 버거워지자 집을 나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세를 내지 못한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 크리스토퍼와 함께 살던 집에서 퇴거를 당하게 됩니다.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부담스러워진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과 함께 노숙인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료 숙박 시설을 이용하고, 그마저도 이용 못하는 날엔 지하철 화장실에서 자는 등 고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주식 중개인 인턴 기회를 얻게 되고 면접에 합격하지만 정직원이 되기 전까진 무보수로 일하게 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20대 1이란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정직원이 되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노력의 결실을 맺듯 정직원이 되는 데 성공한 크리스 가드너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행복을 찾아서 리뷰
역경을 딛고 성공과 행복을 쟁취하는 데 성공한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나가 결국 성공하는 모습에서 그를 응원함과 동시에 나 역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와 동기부여도 함께 주었습니다. 또한 힘든 상황에서도 나쁜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아들에 대한 사랑과 진정성을 보여준 크리스 가드너에게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리스 가드너를 연기한 윌 스미스의 연기는 윌 스미스 말고 다른 대체자를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재정의 압박에 힘겨워 모습, 지하철에서 노숙할 때의 서러움, 아들에게 대하는 부성애, 정직원에 성공한 행복한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이질 감 없이 표현하였습니다.
역경을 이겨내 성공을 쟁취하는 영화를 찾고 있다면 행복을 찾아서를 추천합니다.